소련을 방문중인 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은 8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27일
하오(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다.
김최고위원은 이에앞서 26일 소련최고인민회의 국제문제위원장 자스코프와
숙소인 영빈관에서 요담, 한소의원친선협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하오 자신을 초청한 IMEMO측과 한소간 조기수교와 경제
협력확대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민자당과 소련공산당과의 교류도 추진
한다는 내용의 공동 코뮤티케에 서명하고 8일간의 소련방문을 결산하고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