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수출조합은 수산물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조합의 체질개선과
기능강화에 온힘을 쏟는 눈치.
이 조합은 그동안 업계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수산청과 불편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가능한한 모든 일을 조용히 처리해 왔는데 올들어서는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수입규제 완화", "수출검사제도의 대폭적인 개선"등
굵직한 현안문제들을 잇따라 공개적으로 건의하는 변신을 보이고 있는 것.
*** 수출부진 지속되면 수수료수입 줄어 타격 ***
이는 수산물수출부진이 지속될 경우 수출추천수수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조합의 운영도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작년말 직제를 대폭 축소한데 이어 최근에는 사무실면적도 축소,
경상경비를 줄이는등 자구책마련에 부심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