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상수도자금을 비롯한 일부 재정융자금리를 그주중으로 2-4.5%정도
내릴 방침이다.
19일 재무부는 국민생활환경개선차원에서 재정에서 지원하는 상수도자금의
융자금리(재정에서유자기관에 지원할때 적용하는 금리)를 현행 연9.5%에서
연 5.0%로, 대출금리(융자기관에서 실수요자인 지방자치단체에게 적용하는
금리)를 10%에서 5.5%로 각각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원자력병원에 대한 융자금리는 연 9.5%에서 7.5%로, 대출금리는 연
10%에서 연8.0%로 인하키로 했다.
이와함께 영동 영어 양축농업기계자금등 농수산관련자금의 대출금리도
연8%에서 연5%로 낮췄다.
농수산관련 자금대출금리인하는지난해 6월30일 발표된 농어촌발전종합
대책에서 제시한 농어가부채 경감방안에 따른 것이다.
재부무는 또 재정융자사업에 석재산업육성과제를 신규사업으로 추가,
올한햇동안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