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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유럽경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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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리아/소등 신용도순위 하락 ***
    동유럽내의 일시적 소요사태가 결과적으로 지난 한햇동안 동유럽국들에
    대한 신용도에 마이너스효과를 가져왔다고 미국의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티지가
    설문조사결과를 밝혔다.
    동지는 이 보고서에서 동유럽국들중 전년대비 신용도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진 나라는 불가리아이며 소련 역시 국내불안요소로 인해 투자위험이
    증가, 불가리아에 이어 하락율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폴란드는 대부분의 설문응답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순위가 전년보다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신용도부문에 있어 상위 4개국에는
    일본, 스위스, 서독, 미국이 뽑혔다고 밝혔다.
    *** 지멘스, 동독에 통신교환기 부설 ***
    서독의 지멘스사가 동독의 6개 도시로부터 통신교환기부설공사를
    주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동독내 6개 도시는 드레스덴, 칼마르크스슈타트,
    노이브란덴부르그, 로슈톡, 쯔비카우, 규트라우스베르그이며 지멘스사는
    이들 도시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EWSD 통신교환기를 설비할 예정이다.
    EWSD통신교환기는 전화, 팩시밀리는 물론 데이타송수신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최신식 통신설비이다.
    지멘스사는 EWSD통신교환기 부설사업과 더불어 3만개의 가정용 전화
    회선과 1만8,000개의 장거리 전화전용회선을 설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스프린트, 소에 통신부문합작사 ***
    미국의 스프린트사가 소련내 합작사업을 통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태평양연안지역의 광섬유케이블 공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내 통신부문관련업체들중 서열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스프린트사는
    이미 소련측 2개 기관과 "TELENET USSR"이라는 합작기업을 구성하기로
    예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소련측에서 체신부산하 중앙전신국과 리트비아과학아카데미부설
    전자/컴퓨터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한편 합작기업의 자본금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발표에 따르면 통신서비스합작사업은 모스크바를 거점으로 올해중으로
    개시될 예정이며 태평양연안지역의 광섬유케이블공사는 서방측 여러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2억6,000만달러를 투입, 일본/중국/홍콩/
    싱가포르등지를 연결시키게 된다.
    *** 소련, 푸조와 승용차조립문제 협의 ***
    소련 관리들이 프랑스 자동차회사인 푸조사와 신형 605모델 고급
    승용차의 조립을 소련내에서 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유럽판이 보도했다.
    푸조사의 관계자들은 회담은 아직 시작단계이나 최근 자사제품의 80%를
    기존의 유럽시장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고 말하고
    지난달 소련의 시찰단이 그들의 소쇼공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프랑스 자동차 제작자들은 메르세데스화 BMW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에
    고급승용차로 선보인 605모델등 푸조사의 여러 모델들에 대해 소련의
    시찰단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 서독은행들 동독에 지점개설 적극 ***
    서독의 유력은행들이 4월1일에 실시되는 동독의 은행개혁을 계기로
    대량의 지점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서독의 2위 은행으로 창업지인 동독의 드레스덴등 7개소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키로 한 드레스너은행은 동독의 은행개혁실시에 따라 동독내의
    35개소에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3위 은행인 코메츠은행도 동베를린을 비롯한 주요 10개도시에서
    가까운 시일내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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