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으로 출발, 도백으로 금의환향...주병덕 충북지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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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병덕 충북지사는 30년간을 경찰에 몸 담아온 경찰통이다.
주지사는 충북 음성출신으로 지난 60년 보통고시에 합격한뒤 순경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30년만에 도백으로 금의환향 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순경으로 임영된 주지사는 12년만인 72년에 총경으로 승진하면서 강원도
황성, 화천, 대전서부경찰서장등을 역임했다.
주지사는 경찰서장이라는 바쁜 자리에서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정학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80년 경무관으로 임명된 뒤부터는 주로 정보분야에서 일을 했으며 83년
충남도경국장, 86년 해경대장, 88년 경찰대학장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일하다 이번에 도지사로 발탁됐다.
주위에서는 그를 가리켜 과묵한 성격에국가관이 확실한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추진력이 좋으며 바른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하고 있다.
듬직한 체구에 술을 마다하지 않으며 건강에도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
고향이 충북인데다 청주고등학교 출신이어서 충북지사로 일하는데는
별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내 김종군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올해 54세.
주지사는 충북 음성출신으로 지난 60년 보통고시에 합격한뒤 순경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30년만에 도백으로 금의환향 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순경으로 임영된 주지사는 12년만인 72년에 총경으로 승진하면서 강원도
황성, 화천, 대전서부경찰서장등을 역임했다.
주지사는 경찰서장이라는 바쁜 자리에서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정학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80년 경무관으로 임명된 뒤부터는 주로 정보분야에서 일을 했으며 83년
충남도경국장, 86년 해경대장, 88년 경찰대학장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일하다 이번에 도지사로 발탁됐다.
주위에서는 그를 가리켜 과묵한 성격에국가관이 확실한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추진력이 좋으며 바른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하고 있다.
듬직한 체구에 술을 마다하지 않으며 건강에도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
고향이 충북인데다 청주고등학교 출신이어서 충북지사로 일하는데는
별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내 김종군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올해 5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