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문희갑/민태구씨에 공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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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제, 박형규, 백기완, 이소선씨등 전민련 고문단 4명은 12일상오
9시 성북구 동소문동 4가 111 통일문제연구소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전민련
고문직을 사퇴,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현시국에 대응하는 민민운동과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 고문단은 지난 2월5일 전민련의 민중민주정당 건설에
구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지난 3일 전민련 제2차 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됐다"며 "민중이 앞장서 민중운동을 분쇄할수가 있다고 생각,
고문직을 물러나 정당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당추진위는 기왕의 진보정당준비모임(대표 이우재)을
확대하고 뒷바침할 기구"라고 말하고 이재오, 여익구, 이부영씨등이 이미
이 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련고문단 5명중 나머지 강희남목사는 고문직사퇴를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9시 성북구 동소문동 4가 111 통일문제연구소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전민련
고문직을 사퇴,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현시국에 대응하는 민민운동과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 고문단은 지난 2월5일 전민련의 민중민주정당 건설에
구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지난 3일 전민련 제2차 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됐다"며 "민중이 앞장서 민중운동을 분쇄할수가 있다고 생각,
고문직을 물러나 정당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당추진위는 기왕의 진보정당준비모임(대표 이우재)을
확대하고 뒷바침할 기구"라고 말하고 이재오, 여익구, 이부영씨등이 이미
이 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련고문단 5명중 나머지 강희남목사는 고문직사퇴를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