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민주당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상오 여의도 관광호텔에서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어
당초 후보자로 내정했던 김현규 부위원장이 후보수락을 거부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는데 백씨는 지난 13대 선거에서 구공화당후보로 출마,
전체득표의 22.7%인 2만2,000여표를 얻어 정호용씨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민자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후 민주당 입당의사를 표명해 왔다.
한편 민주당은 당초의 방침을 바꾸어 충북 진천/음성 보궐선거에
참여키로 하고 후보자를 인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