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권 확인의 막바지 국면속에 강세반전 타진할듯
- 9일 증시는 개각등 호재료에 대한 선취성 매수세와 미수대기매물의 공방
끝에 지수 850포인트선을 회복, 속락 분위기 진정속에 반등기반을 마련하는
듯한 모습.
- 금후증시는 최근 장세 주도주인 금융주가 일단 바닥권 확인의 안전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금주 증관위 개최, 개각등 호재료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
확산을 감안할때 제한적이나마 반등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 기간적으로 금주 초반까지는 단기급등에 따른 후유증, 즉 금융주 편중거래
심화와 미수금 급증등으로 장세 진정과정이 필요해 보이나 주후반부터는
개각후 경제정책변화 가능성 변수에 따라 장세반전의 가능성 타진도 예상해
볼수 있을듯.
- 단지 부동자금의 증시유입을 위한 금융실명제 완화,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책, 경기회복이 뚜렷한 조짐이 본격 장세반전의 관건이라는 측면에서
시황흐름의 급반전 기대는 시기상조이나 전체적으로 바닥권 확인의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