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정상회담 맞춰 화학무기감축협상 타결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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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사시에 대비, 상당량의 공격용 생물/화학무기를 개발,
비축하고 있으며 오는 96,97년께는 운반용 핵무기도 갖게 될것 같다고
미국의 한 군사문제평론가가 8일 밝혔다.
미국방부 정보분석가로 일하면서 특히 중국/북한문제를 전문으로 다룬
적이 있는 조제프 버뮤데즈씨는 이날 미국 컬럼비아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소장 개리 레드야드)가 마련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 인민군의 생물/
화학및 핵무기 전력"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북한사정을 전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 공격용 생화학무기도 개발 비축 ***
버뮤데즈씨는 북한이 최근 전략을 수정, 생물/화학무기 혹은 핵무기를
선제사용해서라도 한반도를 장악해야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이때문에 북한의 선제공격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북한의 원자력분야에 대한 개발노력과 개발현황을 소상히
밝히면서 영변원자로의 현황을 분석해볼때 향후 5년이내에 실험용 핵무기를
제조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바로 그뒤 운반가능한 핵무기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버뮤데즈씨는 북한이 영변원자로를 건설하면서 <>일체 외국자본을 쓰지
않고 국내자본으로만 충당했고 <>중수나 농축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우라늄을 사용했으며 <>대외기밀리스트에서 해제된 영국의 캘더 홀
원자로 디자인을 채택, 외국의 간섭이나 제재를 받지 않고 그들 마음껏
원자로를 이용하여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시사했다.
비축하고 있으며 오는 96,97년께는 운반용 핵무기도 갖게 될것 같다고
미국의 한 군사문제평론가가 8일 밝혔다.
미국방부 정보분석가로 일하면서 특히 중국/북한문제를 전문으로 다룬
적이 있는 조제프 버뮤데즈씨는 이날 미국 컬럼비아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소장 개리 레드야드)가 마련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 인민군의 생물/
화학및 핵무기 전력"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북한사정을 전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 공격용 생화학무기도 개발 비축 ***
버뮤데즈씨는 북한이 최근 전략을 수정, 생물/화학무기 혹은 핵무기를
선제사용해서라도 한반도를 장악해야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이때문에 북한의 선제공격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북한의 원자력분야에 대한 개발노력과 개발현황을 소상히
밝히면서 영변원자로의 현황을 분석해볼때 향후 5년이내에 실험용 핵무기를
제조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바로 그뒤 운반가능한 핵무기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버뮤데즈씨는 북한이 영변원자로를 건설하면서 <>일체 외국자본을 쓰지
않고 국내자본으로만 충당했고 <>중수나 농축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우라늄을 사용했으며 <>대외기밀리스트에서 해제된 영국의 캘더 홀
원자로 디자인을 채택, 외국의 간섭이나 제재를 받지 않고 그들 마음껏
원자로를 이용하여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