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 도산 크게 늘어...2월말 30개사 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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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의 도산이 급증하고 있다.
2월까지 회사갱생을 위해 파산신청을 낸 기업은 약 30사, 부채액은 약15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대기업은 캐나다의 부동산회사 캠포산하의 페더레이티드
디파트먼트스토어(FDS),얼라이드 스토어즈로 부채총액이 78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매수선의 자산을 담보로 차입금에 의해 매수(LBO)를 실시했으나 금리
부담이 겹쳐, 경영이 어려워진 결과 분석되고 있다.
또 이들 양사와 같이 매수등에 따라 정크채(신용도가 낮은 고리회수채)로
자금조달을 했으나 그후 경영이 악화된 케이스가 늘고 있는데 이 소용돌이
속에서 금융회사들의 도산 및 경영위기도 표면화되고 있다.
본드 인베스터즈 어소시에션에 따르면 채부불이행은 89년이 156사, 121억
달러였으나 앞으로 3년간에는 400억달러, 90년에만도 15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기업수익 악화에 무거운 금리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 기업이 증가
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워 도산에 빠지는 케이스가 늘 것으로 전망됐다.
2월까지 회사갱생을 위해 파산신청을 낸 기업은 약 30사, 부채액은 약15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대기업은 캐나다의 부동산회사 캠포산하의 페더레이티드
디파트먼트스토어(FDS),얼라이드 스토어즈로 부채총액이 78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매수선의 자산을 담보로 차입금에 의해 매수(LBO)를 실시했으나 금리
부담이 겹쳐, 경영이 어려워진 결과 분석되고 있다.
또 이들 양사와 같이 매수등에 따라 정크채(신용도가 낮은 고리회수채)로
자금조달을 했으나 그후 경영이 악화된 케이스가 늘고 있는데 이 소용돌이
속에서 금융회사들의 도산 및 경영위기도 표면화되고 있다.
본드 인베스터즈 어소시에션에 따르면 채부불이행은 89년이 156사, 121억
달러였으나 앞으로 3년간에는 400억달러, 90년에만도 15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기업수익 악화에 무거운 금리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 기업이 증가
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워 도산에 빠지는 케이스가 늘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