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사(KOTRA)가 보유하고있는 최신 무역정보를 한경KETEL을 통해
사무실에 앉아서도 받아볼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날로 높아가는 선진국의 보호
무역장벽과 대외통상개방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무역업계의 국제
경쟁력강화를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 이선기)와 공동으로 무역관련
전문데이타베이스(DB)를 구축, 6일부터 한경KETEL망을 통해 전국수출입유관
기관/기업등에 시험서비스하고 있다.
KETEL 무역DB는 9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한경KETEL을 통해 제공되는 KOTRA해외시장정보는 전세계 76개 무역환으로
부터 입수한 최신의 각종 해외무역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특히 해외무역경제동향 상품정보거래알선정보 특수지역정보는 기업의
수출입전략정책수립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정보입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사는 올해안에 무역협회/대한상의/무역대리점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 관련
업체등과 제휴, 이들이 보유한 각종 무역관련 정보를 KETEL망을 통해 신속히
제공, 무역정보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