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한미연합사 공동발표 ***
북한이 남침을 위해 파 내려온 또 하나의 대규모 땅굴이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안에서 발견, 확인됐다고 국방부와 한/미 연합사령부가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내/외신기자등 41명에 의해 확인된 새 땅굴은
지난 71년 11월14일, 75년 3월19일, 78년 10월17일에 발견된 1/2/3호
땅굴에 이은 네번째의 것으로 지하 145m 지점의 화강암 층에 높이
2m, 폭 2m의 크기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