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증시전망...여건 점차 호전...회복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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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830대까지 밀리는 속락세를 지속, 일부에서는 파멸의 위기
감까지 일게했던 주식시장이 급반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가하락폭이 컸던 은행 증권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강하게
반등, 28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860선에 올라섰다.
특히 주말께로 예정돼 있는 재무부의 증시수요진작대책이 3월 증시의 관건
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기관개입확대등이 큰 줄거리를 이룰 것으로 알려져 어느정도
증시여건 호전이 기대되고 주가도 점차 안정세를 되찾을 수 있을듯 하다는
증권관계자들이 꽤 많은 편이다.
그러나 상당폭 노출된 재료인데다 부양책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특히
매도세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장세불안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는 견해도 강하다.
*** 수요진작책 "수위" 변수 ***
증권관계자들은 대부분 주가움직임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라고 할수 있는
시중자금사정이나 증시내부적인 물량수급관계가 3월에는 호전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투자분위기도 서서히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는 경향이 강한 편
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에 큰 짐으로 작용했던 물량공급과잉현상이 증권당국의
유상증자및 기업공개 억제정책으로 상당히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월의 신규공급물량은 1,200억원정도로 2월의 3분의1 수준에 그치고 신규
상장도 2월의 4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쌍용투자증권의 김남중상무는 자금사정도 그동안 지나칠 정도로 풀어놓은
상태여서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분기말통화관리 가능성을 지적하고 월말께
의 법인세및 부가가치세납부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호전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는 경향이 더 강한 편이다.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사정 역시 급팽창한 통화의 금융기관 환류및 만기상환
통화안정증권의 감소와 투신사에 대한 일부 현금상환등으로 괜찮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달보다 공급감소 / 자금사정 좋아 ***
경기문제는 아직까지 회복조짐을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더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
3월증시에서 증권관계자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호재성재료로는 월초에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증시안정대책과 북방외교및 국회가
끝난 후의 개각가능성, 지방자치제 선거바람등이 꼽히고 있다.
또 강력한 부동산투기억제대책과 금융실명제의 완화가능성도 큰 변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처럼 금융실명제가 다소 완화되거나 부동산
투기억제에 대한 정부당국의 강한 의지가 가시화될 경우에는 풍부한 시중
부동자금의 증시유입을 촉진, 증시가 의외로 빨리 안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반면 최근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주주지분과 12월결산
법인들의 영업실적부진, 다시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부동산투기바람과 인플레
심리, 학원및 노사분규의 재연가능성등은 악재로 꼽히고 있다.
*** 대기매물등 악재상존, 급반등 힘들듯 ***
또 증권보유조합에서부터 6원조까지의 소문이 나돌기도 한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여력 확보등 온갖 얘기가 많은 증시안정대책이 막상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오히려 실망감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하기
가 어렵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볼때 3월에는 주식시장이 다소나마 호전되지 않겠느냐
는 기대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의 이영웅이사는 "풍부한 자금사정을
바탕으로한 금융장세적인 주가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이사는 월초보다는 임시국회가 폐회되고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의 소련
방문이 이뤄질 중순이후의 시장분위기가 더 좋을 것으로 보기도 했다.
김남중 쌍용증권상무는 "종합주가지수 850선이 바닥권을 형성하겠지만
아직까지 투자분위기가 살아나지 못한 형편인만큼 큰폭의 오름세를 기대하기
는 어려울 것 같다"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리고 있다.
3월 장세를 주도할 업종이나 종목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자본금규모가
작은 중소형주가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금융주의 경우 그동안 주가하락폭이 컸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대기성매물 역시 만만치가 않은 만큼 2월말의 급등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무리라는 지적도 만만치가 않다.
3월에도 아직까지 폭발적인 주가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최근 계속 노출되고 있는 12월결산법인들의 영업실적을 참고,
투자위험 극소화에 노력하고 단기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중장기적이며 방어적
인 투자자세를 갖추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증권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감까지 일게했던 주식시장이 급반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가하락폭이 컸던 은행 증권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강하게
반등, 28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860선에 올라섰다.
특히 주말께로 예정돼 있는 재무부의 증시수요진작대책이 3월 증시의 관건
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기관개입확대등이 큰 줄거리를 이룰 것으로 알려져 어느정도
증시여건 호전이 기대되고 주가도 점차 안정세를 되찾을 수 있을듯 하다는
증권관계자들이 꽤 많은 편이다.
그러나 상당폭 노출된 재료인데다 부양책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특히
매도세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장세불안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는 견해도 강하다.
*** 수요진작책 "수위" 변수 ***
증권관계자들은 대부분 주가움직임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라고 할수 있는
시중자금사정이나 증시내부적인 물량수급관계가 3월에는 호전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투자분위기도 서서히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는 경향이 강한 편
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에 큰 짐으로 작용했던 물량공급과잉현상이 증권당국의
유상증자및 기업공개 억제정책으로 상당히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월의 신규공급물량은 1,200억원정도로 2월의 3분의1 수준에 그치고 신규
상장도 2월의 4분의1 정도에 불과하다.
쌍용투자증권의 김남중상무는 자금사정도 그동안 지나칠 정도로 풀어놓은
상태여서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분기말통화관리 가능성을 지적하고 월말께
의 법인세및 부가가치세납부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호전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는 경향이 더 강한 편이다.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사정 역시 급팽창한 통화의 금융기관 환류및 만기상환
통화안정증권의 감소와 투신사에 대한 일부 현금상환등으로 괜찮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달보다 공급감소 / 자금사정 좋아 ***
경기문제는 아직까지 회복조짐을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더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
3월증시에서 증권관계자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호재성재료로는 월초에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증시안정대책과 북방외교및 국회가
끝난 후의 개각가능성, 지방자치제 선거바람등이 꼽히고 있다.
또 강력한 부동산투기억제대책과 금융실명제의 완화가능성도 큰 변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처럼 금융실명제가 다소 완화되거나 부동산
투기억제에 대한 정부당국의 강한 의지가 가시화될 경우에는 풍부한 시중
부동자금의 증시유입을 촉진, 증시가 의외로 빨리 안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반면 최근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주주지분과 12월결산
법인들의 영업실적부진, 다시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부동산투기바람과 인플레
심리, 학원및 노사분규의 재연가능성등은 악재로 꼽히고 있다.
*** 대기매물등 악재상존, 급반등 힘들듯 ***
또 증권보유조합에서부터 6원조까지의 소문이 나돌기도 한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여력 확보등 온갖 얘기가 많은 증시안정대책이 막상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오히려 실망감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하기
가 어렵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볼때 3월에는 주식시장이 다소나마 호전되지 않겠느냐
는 기대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의 이영웅이사는 "풍부한 자금사정을
바탕으로한 금융장세적인 주가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이사는 월초보다는 임시국회가 폐회되고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의 소련
방문이 이뤄질 중순이후의 시장분위기가 더 좋을 것으로 보기도 했다.
김남중 쌍용증권상무는 "종합주가지수 850선이 바닥권을 형성하겠지만
아직까지 투자분위기가 살아나지 못한 형편인만큼 큰폭의 오름세를 기대하기
는 어려울 것 같다"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리고 있다.
3월 장세를 주도할 업종이나 종목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자본금규모가
작은 중소형주가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금융주의 경우 그동안 주가하락폭이 컸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대기성매물 역시 만만치가 않은 만큼 2월말의 급등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무리라는 지적도 만만치가 않다.
3월에도 아직까지 폭발적인 주가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최근 계속 노출되고 있는 12월결산법인들의 영업실적을 참고,
투자위험 극소화에 노력하고 단기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중장기적이며 방어적
인 투자자세를 갖추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증권관계자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