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선거 정당간여 배제돼야"...지방자치학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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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최고위원은 이날 약 40분간에 걸친 연설에서 "개혁"과
"안정"을 통한 민주주의의 완결을 강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90년대를 기필코 통일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연설.
여당 최고위원으로 자리를 바꾼후 처음 국회 연설대에 등단한
김최고위원은 이날 전례없이 강력한 어조로 연설서두에 "지역분열에
따른 갈등, 민주대 반민주라는 도식에서 비롯된 정치적 갈등등을
과감히 해소치 못한다면 경제, 사회적불안이 가속화돼 불행한 사태가
야기될 것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며 정계개편 결단의 당위성을
설명한 후 향후 정치의 대야관계를 비롯 민주화의 완결, 임시국회
개혁입법, 민생치안문제, 경제문제, 농어촌문제, 통일문제등을 차례로
언급.
연설 중간중간에 주먹을 불끈쉬는 등 결연한 표정을 보이기도한
김최고위원은 이날 특히 대야관계와 관련, "오랫동안 야당에 몸담아
왔던 경험에 비춰 결코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묵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한후 "평민당 김대중총재와는 오랫동안 정치생활을
함께해온 사이로써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의 공동목표인
민주발전과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
김최고위원은 또 "개혁"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우리당은
개혁을 통한 안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며 이제 민주화를 완결시키기
위한 대장정은 시작됐다"면서 <>시국관련 구속자의 석방 <>광주문제
희생자의 명예회복 <>과거 민주화 갈등요인의 전면적 재검토 <>국가
보안법과 안기부법의 전향적 개정 <>지방자체제의 차질없는 실시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가칭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연설직전 퇴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날
김최고위원의 연설은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김총재가
4당구조 청산의 당위성과 90년대의 통일달성을 강조하는 부문에서는
평민당의석이 약간 술렁이는 분위기.
"안정"을 통한 민주주의의 완결을 강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90년대를 기필코 통일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연설.
여당 최고위원으로 자리를 바꾼후 처음 국회 연설대에 등단한
김최고위원은 이날 전례없이 강력한 어조로 연설서두에 "지역분열에
따른 갈등, 민주대 반민주라는 도식에서 비롯된 정치적 갈등등을
과감히 해소치 못한다면 경제, 사회적불안이 가속화돼 불행한 사태가
야기될 것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며 정계개편 결단의 당위성을
설명한 후 향후 정치의 대야관계를 비롯 민주화의 완결, 임시국회
개혁입법, 민생치안문제, 경제문제, 농어촌문제, 통일문제등을 차례로
언급.
연설 중간중간에 주먹을 불끈쉬는 등 결연한 표정을 보이기도한
김최고위원은 이날 특히 대야관계와 관련, "오랫동안 야당에 몸담아
왔던 경험에 비춰 결코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묵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한후 "평민당 김대중총재와는 오랫동안 정치생활을
함께해온 사이로써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의 공동목표인
민주발전과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
김최고위원은 또 "개혁"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우리당은
개혁을 통한 안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며 이제 민주화를 완결시키기
위한 대장정은 시작됐다"면서 <>시국관련 구속자의 석방 <>광주문제
희생자의 명예회복 <>과거 민주화 갈등요인의 전면적 재검토 <>국가
보안법과 안기부법의 전향적 개정 <>지방자체제의 차질없는 실시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가칭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연설직전 퇴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날
김최고위원의 연설은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김총재가
4당구조 청산의 당위성과 90년대의 통일달성을 강조하는 부문에서는
평민당의석이 약간 술렁이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