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중소기계업체의 해외투자및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EC및 중국에 연락사무소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 지역및 일본의 기계공업관련기관과 업무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16일 기계연합회는 임금상승등으로 중소기계업체들의 해외투자욕구가
높아지고 있고 내수경기위축으로 수출확대를 본격화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에 이어 EC와 중국지역에 연락사무소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 상반기중 대표자 파견 ***
이를 위해 기계연합회는 올상반기중 임원진과 업계대표를 이들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다.
연락사무소형태는 기계연합회의 재정능력이 아직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현지무역업체나 해외교포와 계약을 맺어 이들을 활용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일본의 연락사무소도 오사카에 소재하고 있는 무역업체인 IPT사가
맡고 있다.
이와함께 기계연합회는 외국과 기술/시장및 투자정보의 교류를 위해 일본
중국 EC및 미국의 기계공업관련 단체와 업무협력제휴를 추진중인데 우선
일본의 기계공업진흥회등을 대상으로 교섭을 벌일 계획이다.
기계연합회는 해외연락사무소및 기계관련단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중소업체에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연합회내에
해외기계공업자료은행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