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합작사업설립 가능성등 논의 ***
11명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사절단이 현재 나이지리아 당국과 한국의
나이지리아 투자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한 믿을만한 나이지리아 소식통이
15일 말했다.
대부분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이 한국경제사절단은 나이지리아 북부의
베누에주 정부 초청으로 나이지리아를 방문중이다.
지난 14일 베누에주 수도인 마르쿠르디에 도착한 이 경제사절단은 베누에
주에 소규모 합작사업 설립가능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베누에주는 원목, 팜 제품, 얌, 카사바, 감자, 쌀, 옥수수, 콩등을 비롯한
농산물과 함께 석탄, 대리석, 철광, 보크사이트등 지하자원도 풍부히 가지고
있다고 한 공식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