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찰차 탈취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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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4인조, 불심검문 불응...1명 검거 ***
15일 0시5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6동 교관파출소 앞길에서 20대 청년
4명이 비상경계근무를 위해 관내를 순찰중이던 관악서 정보2계장 신경태
경감의 서울2다7286 포니승용차(운전자 김대윤의경.22)를 탈취해 난곡
방향으로 달아나다 0시20분쯤 관악구 신림11동 성보고교앞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이들중 박기철씨(24.무직. 관악구 신림동 산85)가 경찰에
붙잡히고, 나머지 3명은 달아났다.
중학동기인 이들은 김의경이 신경감을 교관파출소에 데려다 주고
관악서로 돌아가던중 신호대기에 걸려 횡단보도앞에 멈춰서 있는 순간,
인도에서 갑자기 뛰어들어 차문을 열고 김의경을 강제로 끌어낸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불심검문에 걸리자 박기철씨만 차에서 내려 신분증을 보여주는
틈을 타 차안에 남아있던 나머지 3명은 차를 몰고 500m쯤 달아나다 0시
50분쯤 구로구 시흥4동 804의11 도로변에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의 연쇄방화사건과의 관련성을 캐기위해 붙잡힌
박씨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3명을 긴급수배했다.
15일 0시5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6동 교관파출소 앞길에서 20대 청년
4명이 비상경계근무를 위해 관내를 순찰중이던 관악서 정보2계장 신경태
경감의 서울2다7286 포니승용차(운전자 김대윤의경.22)를 탈취해 난곡
방향으로 달아나다 0시20분쯤 관악구 신림11동 성보고교앞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이들중 박기철씨(24.무직. 관악구 신림동 산85)가 경찰에
붙잡히고, 나머지 3명은 달아났다.
중학동기인 이들은 김의경이 신경감을 교관파출소에 데려다 주고
관악서로 돌아가던중 신호대기에 걸려 횡단보도앞에 멈춰서 있는 순간,
인도에서 갑자기 뛰어들어 차문을 열고 김의경을 강제로 끌어낸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불심검문에 걸리자 박기철씨만 차에서 내려 신분증을 보여주는
틈을 타 차안에 남아있던 나머지 3명은 차를 몰고 500m쯤 달아나다 0시
50분쯤 구로구 시흥4동 804의11 도로변에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의 연쇄방화사건과의 관련성을 캐기위해 붙잡힌
박씨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3명을 긴급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