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증시는 성장 위주 경제정책실시에 기대를 걸었던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로 인하여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주가가 전장 중반이후부터 내용을
알수 없는 대형 호재 발표설이 유포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장까지는 870P 선을 회복하였으나 후장에 들면서 쏟아지는
매도물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약보합권에서 증시를 마무리 지음.
<> 금 일 전 망
- 당분간 주가는 큰 폭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일중 루머에 따라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보여지나 조만간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기금들의 추가
기관투자가 지정이 있을 예정인데다 기존의 악재들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보여져 860P를 단기지점으로 하여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 투 자 전 략
- 주가가 상승세로 이어질 경우 상층부의 매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지나
작년 12월 이후 급한 매물이 상당부분 소화된 상황인만큼 불요불급한
매도를 제외하고는 매도는 자제하면서 개별재료를 수반한 종목을 중심으로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