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주식수급불균형을 예방하고 부실공개를 막기위해 상장요건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 공개직전 일정기간 증자불허 ***
현재 자본금 10억원 이상이면 공개가 가능토록 돼있는 것을 30억원이상
으로 올리고 기업고개직전 일정기간내에는 기업공개직전 일정기간내에는
유무상증자를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이규성재무부장관은 12일 이같은 방안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장관은 이자리에서 시중은행 주총재책도 보고했느데 2월중 임기가
끝나는 시중은행장만 이번주총에서 선임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장관은 <>기업공개직전의 유무상증자등 이른바 물타기 <>지나치게 높은
공모가 책정 (뻥튀기)을 막아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부실공개를
막기위한 강력한 규제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증자기업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공개 불허 ***
물타기를 막기위해서는 유무상증자를 한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공개를
못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발행가를 지나치게 높게 산장허는 뻥튀기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동종업종
기업의 주가를 발행기준으로 삼는 이른바 "상대가치적용"을 제한하고 기업의
수익성등을 제대로 반영하는 내재가치적용을 확대키로 했다.
또 공개요건의하나인 자본금규정도 현행 10ㅇ거워이상에서 30억원이상으로
늘리고 수익성판단지표인 납압자본이익률 10%이상을 자기자본이익률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장관은 또 최근의 통화동향에 대해서도 보고, 1월중 총통화증가율이
목표치를 넘어섰으나 1/4분기 총통화증가율 19-22% (전녀동기대비)는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중 1조5,000억원규모의 예상상계를 실시하고 이를 계속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