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와 산업연구원 (KIET)이 공동주최한 "2000년대 철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7일 하오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한승수 상공부장관 박성상산업연구원장 최수일 인천제철 사장등 정부
학계 업계등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 철강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가격경쟁력의 약화요인, 생산및 수출
구조의 취약성, 독자적인 기술개발력의 부족등이 깊이있게 논의됐다.
홍성원 산업연구원 소재실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철강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 특수강 고급강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생산비율증대 <> 신규투자억제로 85%이상의 적정가동률 유지 <> 공정개선
으로 원가절감 <> 수출선다변화및 국제협력강화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