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문간, 계층간의 불균형과 불형평을 시정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제도적 개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이규성재무부장관이 7일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상오 대전직할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특별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0년동안 우리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나 최근들어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맞아 경제가 되살아날 힘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많이 가진 사람, 보다 여유있는 계층이
앞장서 양보하고 덜 가진 사람은 자제하는 슬기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이어 "기업설비투자 확대를 위해 금융/세제상의 지원을 늘려
나가면서 수출경쟁력이 제고될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갖추어 나가겠으며
이와 아울러 각 업종별로 문제점을 발굴하여 경쟁력이 취약한 부문에
대해서는 경쟁력을 보강, 향상시킬수 있도록 금융/세제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