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창동공장 노조원 새 집행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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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의장(42)이 노조위원장인 동아건설 창동공장 노조원 296명중 173명은
5일 하오2시 서울 도봉구 창동 회사운동장에 모여 김천중씨(30)를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집행부를 구성했다.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이들 노조원들은 지난 2일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했으나 첨석 노조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자
노조사무실에 몰려가 "단위원장등 현 집행부가 노조 본연의 활동과 거리가 먼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새 집행부를 구성할 뜻을 밝혔었다.
5일 하오2시 서울 도봉구 창동 회사운동장에 모여 김천중씨(30)를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집행부를 구성했다.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이들 노조원들은 지난 2일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했으나 첨석 노조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자
노조사무실에 몰려가 "단위원장등 현 집행부가 노조 본연의 활동과 거리가 먼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새 집행부를 구성할 뜻을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