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주식매입여력이 거의 소진되어 가고 있다.
5일 증권업게에 다르면 작년 12월 12 일이후의 특담지원분 9,400억원을
제외한 25개 증권사의 상품주식보유잔고는 지난 2일 현재 3조 4,974억원
으로 전체상품보유한도인 4조 1,280억원의 84.7%에 이르러 추가주식
매입여력은 6,300억원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증권당국이 상품한도에서 제외시켜주기로 한 특담지원분을
포함할 경우 25개 증권사의 주식보유잔고는 2일현재 4조 4,374억원으로
보유한도를 3,200억원으로 보유한도를 3,200억원정도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2개 증권사들 가운데 상품보유액이 한도를 초과한 회사도 지난달 31일
현재 11개사에 이르고 있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