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순회장 아시아4개국 대사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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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의 신임 증권감독원장(54세)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재정금융
통으로 판단력이 빠르고 일에 대한 집년이 강하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탈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원리원칙에 중시해 깐깐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후배들을 아껴
주는 자상함도 있다.
경남 하동출신이며 진주고와 서울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26년간
경제관료 생활을 해오는 동안 경제기획원에서 잠시 근무한 것을 제외
하고는 줄곧 재무부에 재직하면서 증권보험국장, 이재국장, 국제금융
국장, 차관 등 요직을 거쳐 지난 88년 산업은행 총재로 부임했다.
산은총재 시절 한국중공업 민영화 문제로 시달렸으며 산은이 투자
은행으로 변신 할수 있도록 정열을 쏟기도.
쾌할한 성격에 걸맞게 모든 운동을 좋아하며 특히 골프와 테니스는
수준급.
89년 2월 한양대에서 조세정책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부인 김순자여사(51세)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통으로 판단력이 빠르고 일에 대한 집년이 강하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탈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원리원칙에 중시해 깐깐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후배들을 아껴
주는 자상함도 있다.
경남 하동출신이며 진주고와 서울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26년간
경제관료 생활을 해오는 동안 경제기획원에서 잠시 근무한 것을 제외
하고는 줄곧 재무부에 재직하면서 증권보험국장, 이재국장, 국제금융
국장, 차관 등 요직을 거쳐 지난 88년 산업은행 총재로 부임했다.
산은총재 시절 한국중공업 민영화 문제로 시달렸으며 산은이 투자
은행으로 변신 할수 있도록 정열을 쏟기도.
쾌할한 성격에 걸맞게 모든 운동을 좋아하며 특히 골프와 테니스는
수준급.
89년 2월 한양대에서 조세정책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부인 김순자여사(51세)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