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헝가리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체코 동독등 5개 동유럽국가에
대해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대만경제부관리들이 밝혔다.
이 관리들은 21일 대만은 총 12억달러의 국제경제개발 협력기금
(IEPC)를 통해 이들 국가에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라
대만의 대동유럽투자증대와 이들 국가와의 관계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했다.
한편 대만 외교부는 이에앞서 동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대만의
대표사무소가 곧 개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