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황상현 부장판사)는 22일 임수경양과 문규현
신부의 밀입북사건 재판도중 재판정에서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른 하재홍군
(21.경원대 국문2)등 대학생 4명에게 각각 감치명령 10일씩을 내렸다.
하군등은 이날상오 열렸던 임양 재판에서 "조국통일 하자는데 사법처리
웬말이냐"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운동권 노래를 부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