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설날을 앞두고 임금, 상여금등 자금수요의 집중에 따른
탄광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13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20일 동자부에 따르면 최근 탄광업계가 소득증대및 이상난동으로
민수용 무연탄의 소비가 감소되어 산지재고가 늘어나는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다 설날을 앞두고 임금, 상여금등 자금수요가 집중된에 따른
임금체불을 막기위해 광진공의 가용자금을 최대한 활용, 민영탄광에 특별
운영자금 40억원, 발전용탄 선급금과 정산대금 75억원및 폐광대책비 17억원등
모두 132억원을 설날전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같은 탄광업계에 대한 정부지원은 지난해보다 1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