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경제소식...작년 산업생산 증가둔화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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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중 중국의 산업생산이 6.8% 증가했으나 17.7%를 기록한 88년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통계국은 차이니스 데일리지 최근호를 통해 지난 한햇동안
산업생산이 1조2,960억원 (2,76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산업생산증가율의 둔화는 무엇보다도 88년 9월부터 시행된 긴축정책이
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 3/4분기와 4/4분기중 산업생산증가율이 각각 5.4%와
0.7%에 불과했으나 월별로 볼때 10월중에는 오히려 2.1%의 생산감소가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경제개혁정책이 추진된 이래 처음으로 기록된 월별
하락실적이라고 국가통계국은 전했다.
과열된 경제를 냉각시키고 인플레율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키위해 시행된
긴축정책은 수요를 진정시키는데에는 상당한 공헌을 했으나 자금과 원자재
부족으로 수많은 공장을 파산시켰으며 그로 인해 대량실업문제를 야기
시키는등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정부당국의 유안 무대변인은 11일 뉴스인터뷰를 통해 기대이상의
작황과 외환보유고및 금융기관예치금의 증가, 인플레의 하향추세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제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외무역상황도 지난 한햇동안
수출과 수입이 각각 6.5%, 3.9% 증가하는등 호전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재고품의 누적, 실업문제 시장약세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올해 1/4분기중 산업
생산이 지난해에 이어 저조하리라고 전망했다.
*** 일상은에 20억달러 차관요청 ***
중국이 일본상업은행들측에 20억달러규모의 차관제공을 요청했다고 동경의
금융소식통이 금요일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85년7월 67개 일본은행들과 합의된 스탠바이
클레디트라인의 이용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5년 합의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일본은행측에 차관제공을 요청하면 늦어도
3개월이내에 자금을 융통받을수 있게 되어있으나 아직 한번도 크레디트
라인을 이용된 적은 없었다.
금융소식통은 오는 3월 일본금융단이 중국을 최초로 방문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으며 차관제공관련사항들은 그때 모두 협의,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디트라인을 통해 차관은 10년상환조건으로 처음 6년간은 LIBOR금리에
플러스 0.25%, 이후 4년간은 플러스 0.375%로 운용되어 진다.
지난해 6월 천안문사태가 발발하기 전까지 중국은 외국으로부터 저금리로
작므을 들여올수 있었기 때문에 일본은행들과의 크레디트라인을 이용하지
않았었다.
*** 캐나다, 산화에틸렌플랜트 차관 ***
캐나다는 최근 중국 길림성에 자국의 설비기술을 도입하여 건설되는 산화
에틸렌/플랜트(연산 4만톤)에 대해 2,830만 캐나다달러의 차관을 공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비 캐나다 국제무역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캐나다 정부수출
신용국과 수출개발회사(EDC)가 실시하는 것으로 이 가운데 1,100만캐나다
달러는 우대조건으로 실시된다.
이 플랜트건설에는 캐나다의 플루어 다니엘사가 노하우/설계/설비/기술을
제공한다.
플랜트 발주는 중국화공건설총공사기 실시한다.
비해서는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통계국은 차이니스 데일리지 최근호를 통해 지난 한햇동안
산업생산이 1조2,960억원 (2,76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산업생산증가율의 둔화는 무엇보다도 88년 9월부터 시행된 긴축정책이
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 3/4분기와 4/4분기중 산업생산증가율이 각각 5.4%와
0.7%에 불과했으나 월별로 볼때 10월중에는 오히려 2.1%의 생산감소가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경제개혁정책이 추진된 이래 처음으로 기록된 월별
하락실적이라고 국가통계국은 전했다.
과열된 경제를 냉각시키고 인플레율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키위해 시행된
긴축정책은 수요를 진정시키는데에는 상당한 공헌을 했으나 자금과 원자재
부족으로 수많은 공장을 파산시켰으며 그로 인해 대량실업문제를 야기
시키는등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정부당국의 유안 무대변인은 11일 뉴스인터뷰를 통해 기대이상의
작황과 외환보유고및 금융기관예치금의 증가, 인플레의 하향추세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제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대외무역상황도 지난 한햇동안
수출과 수입이 각각 6.5%, 3.9% 증가하는등 호전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재고품의 누적, 실업문제 시장약세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올해 1/4분기중 산업
생산이 지난해에 이어 저조하리라고 전망했다.
*** 일상은에 20억달러 차관요청 ***
중국이 일본상업은행들측에 20억달러규모의 차관제공을 요청했다고 동경의
금융소식통이 금요일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85년7월 67개 일본은행들과 합의된 스탠바이
클레디트라인의 이용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5년 합의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일본은행측에 차관제공을 요청하면 늦어도
3개월이내에 자금을 융통받을수 있게 되어있으나 아직 한번도 크레디트
라인을 이용된 적은 없었다.
금융소식통은 오는 3월 일본금융단이 중국을 최초로 방문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으며 차관제공관련사항들은 그때 모두 협의,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디트라인을 통해 차관은 10년상환조건으로 처음 6년간은 LIBOR금리에
플러스 0.25%, 이후 4년간은 플러스 0.375%로 운용되어 진다.
지난해 6월 천안문사태가 발발하기 전까지 중국은 외국으로부터 저금리로
작므을 들여올수 있었기 때문에 일본은행들과의 크레디트라인을 이용하지
않았었다.
*** 캐나다, 산화에틸렌플랜트 차관 ***
캐나다는 최근 중국 길림성에 자국의 설비기술을 도입하여 건설되는 산화
에틸렌/플랜트(연산 4만톤)에 대해 2,830만 캐나다달러의 차관을 공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비 캐나다 국제무역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캐나다 정부수출
신용국과 수출개발회사(EDC)가 실시하는 것으로 이 가운데 1,100만캐나다
달러는 우대조건으로 실시된다.
이 플랜트건설에는 캐나다의 플루어 다니엘사가 노하우/설계/설비/기술을
제공한다.
플랜트 발주는 중국화공건설총공사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