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이번달 수출계약부터 미나스 기준유가를 지난달의 배럴당
18.07달러에서 19.24달러로, 자국산 아르주나 원유가는 지난달의 배럴당
18.33달러에서 19.47달러로 각각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기난자르 카르타사
스미타 광산및 에너지 장관이 13일 밝혔다.
그는 북반구의 동계가 끝남에 따라 오는 2-4월에 세계 유가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나 6-8월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원유생산량은 하루 140만 배럴에 이르고 있으며
생산량의 70% 정도를 일본, 미국 그리고 기타 아시아국가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