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새해들어 오름세를 지속, 682원대에
진입했다.
10일 한국은행이 고시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682원(한은집중율기준)
을 기록, 전날보다 70전이 오르면서 지난해 1월중순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로써 원화의 절하율은 올들어 0.35%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마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달러화가 국제
외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