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는 오는 6월 민영화되는 한국전기통신공사(KTA)에 종합
디지틀통신망(ISDN)등 첨단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측의 간부사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에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검토할 계획인데 ISDN외에 통신망의 운용/보수기술
인텔리전트빌딩의 관련기술등의 협력이 이미 결정됐다.
각 협력항목 모두 당분간은 총괄적인 컨설팅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NTT는 원칙적으로 무상으로 협력에 응할 방침인데 이를 계기로 KTA와 관계
를 돈독히 하여 장차는 자회사를 통한 유상베이스의 기술수출등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