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전대통령은 국회 광주특위의 30일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전달
받았으나 증언여부는 여야총무간의 협의결과를 기다려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최흥순 비서관은 29일 최전대통령의 국회증언출석여부를 문의한
광주특위 전재훈 전문위원의 27일자 공한에 대한 자신명의의 회신에서
"광주특위의 23일자 출석요구서는 최전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최전대통령의 증언여부를 문의한건에 대해서는 여야총무간 협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만 말할뿐
최전대통령의 증언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