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권소식...미국, 동구에 컴퓨터수출 본격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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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동구에 컴퓨터수출 본격화 ***
미하이테크기업이 소련 동구에의 컴퓨터통신기기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판매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미컴퓨터메이커인 데이터 제너럴(DG)은 소련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등과
합작으로 소련에 컴퓨터판매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새 회사를 통해 비즈니스용 공장관리용 DG제 컴퓨터를 소프트로 장착판매
한다.
이에앞서 데이터 제너럴은 미정부의 인가를 받아 소련측에 요원훈련과
모델기로서 32비트 미니컴MV 2,001대를 수출한 바 있다.
데이터 제너럴은 동기보다 성능이 높은 MV7,000의 수출인가도 신청중에
있다.
한편 컨트롤 데이터(CDC)사는 원자력발전플랜트의 안전설계에 사용할 목적
으로 범용대형컴퓨터 6대를 수주했다.
최근 밴쳐기업, 이노베이션사의 소련에서의 퍼스컴합작생산계획도 신청한지
1년만에 국방성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또 전화등의 통신망정비상담에도 미기업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 US, 동구철강업체 기술원조계획 ***
프랑스철강그룹 유지노르 사실로르(US)사는 동구권철강제품의 서방시장
잠식을 저지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권철강 메이커들에 대한 기술/
경영원조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프랑시스 베르 US사장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철강기술협회(ATSP)
연례회의 연설에서 EC철강회사들이 동구권철강메이커들을 지원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EC집행위와 유럽철강연합(EURO FER)이 동구철강메이커지원계획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고 헝가리와 폴란드가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방철강업체들의 기술원조및 경영기법전수가 2단계 작업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 불가리아, 수력발전소건설 중단 ***
불가리아의 수력발전소건설프로젝트가 환경보호론자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다고 26일 불가리아국영통신 BTA가 밝혔다.
불가리아정부는 지난 70년대에 수도 소피아동남쪽 120킬로미터에 위치한
릴라산을 자연공원으로 지정/보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들어 여기에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지난 11월10일 토도르 지프코프 공산당지도자등의 축출과 더불어
태동된 환경보호그룹 에코글라스노스트는 강력한 반대캠페인을 전개, 이를
저지시키는데 성공했다.
*** 유고 철강제조연, BSC와 계약 ***
유고 철강제조연합(YSPF)은 최근 브리티시스틸 컨설턴츠(BSC)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말까지 자국철강산업구조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
BSC사는 아직 최종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계약액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영국철강업계소식통들은 계약액이 대략 1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고철강산업은 여타 동구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술낙후와 초과고용으로
심각한 경영손실을 보고 있는데 유고의 연속주조율은 56%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유고철강메이커들은 철강산업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미 소련과
협력협정도 체결했다.
미하이테크기업이 소련 동구에의 컴퓨터통신기기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판매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미컴퓨터메이커인 데이터 제너럴(DG)은 소련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등과
합작으로 소련에 컴퓨터판매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새 회사를 통해 비즈니스용 공장관리용 DG제 컴퓨터를 소프트로 장착판매
한다.
이에앞서 데이터 제너럴은 미정부의 인가를 받아 소련측에 요원훈련과
모델기로서 32비트 미니컴MV 2,001대를 수출한 바 있다.
데이터 제너럴은 동기보다 성능이 높은 MV7,000의 수출인가도 신청중에
있다.
한편 컨트롤 데이터(CDC)사는 원자력발전플랜트의 안전설계에 사용할 목적
으로 범용대형컴퓨터 6대를 수주했다.
최근 밴쳐기업, 이노베이션사의 소련에서의 퍼스컴합작생산계획도 신청한지
1년만에 국방성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또 전화등의 통신망정비상담에도 미기업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 US, 동구철강업체 기술원조계획 ***
프랑스철강그룹 유지노르 사실로르(US)사는 동구권철강제품의 서방시장
잠식을 저지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권철강 메이커들에 대한 기술/
경영원조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프랑시스 베르 US사장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철강기술협회(ATSP)
연례회의 연설에서 EC철강회사들이 동구권철강메이커들을 지원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EC집행위와 유럽철강연합(EURO FER)이 동구철강메이커지원계획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고 헝가리와 폴란드가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방철강업체들의 기술원조및 경영기법전수가 2단계 작업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 불가리아, 수력발전소건설 중단 ***
불가리아의 수력발전소건설프로젝트가 환경보호론자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다고 26일 불가리아국영통신 BTA가 밝혔다.
불가리아정부는 지난 70년대에 수도 소피아동남쪽 120킬로미터에 위치한
릴라산을 자연공원으로 지정/보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들어 여기에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지난 11월10일 토도르 지프코프 공산당지도자등의 축출과 더불어
태동된 환경보호그룹 에코글라스노스트는 강력한 반대캠페인을 전개, 이를
저지시키는데 성공했다.
*** 유고 철강제조연, BSC와 계약 ***
유고 철강제조연합(YSPF)은 최근 브리티시스틸 컨설턴츠(BSC)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말까지 자국철강산업구조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
BSC사는 아직 최종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계약액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영국철강업계소식통들은 계약액이 대략 1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고철강산업은 여타 동구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기술낙후와 초과고용으로
심각한 경영손실을 보고 있는데 유고의 연속주조율은 56%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유고철강메이커들은 철강산업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미 소련과
협력협정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