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정당은 27일 신기술개발및 기술인력 양성등의 사업에
720억원을 지원하는 것등을 주요 골자로 한 90년도중기업구조조정기금의
사용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및 구조조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신설된 기금으로 지난 정기국회에서 90년도 예산에
총3,000억원이 확보됐다.
정부 여당이 이날 마련한 기금사용계획에 따르면 <>기술개발 720억원
<>경영관리전산화 공장자동화등 정보화사업에 340억원 <>업종전환및
다각화, 유휴설비이전등에 320억원 <>생산자동화및 공정개선에
450억원 <>대기업영위사업의 중소기업이양 160억원을 지원토록돼있다.
이 사용계획은 또 <>설비개체등 시설근대화사업에 263억원 <>신기술 기업
화촉진등 창업지원에 332억원 <>시설공동화 공단집단화 아파트형공장건설등
현협동화사업에 415억원등 총 3,000억원을 중소기업구조조정및 진흥사업에
지원토록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기술개발사업이 연6.5% <>정보화사업 7.5% <>사업전환자금
8%의 이자율로하고 기타 공정개선, 대기업사업이양, 시설근대화, 창업조성,
협동화사업등은 연9%의 낮은 이자로 지원토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