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그론(대표 이영국)이 최첨단자동설비를 갖춘 신규공장을 건설하면서
보일러용 버너생산능력을 크게 늘렸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인천에 신규공장 착공...하루 2,000대 생산 ***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가정용 기름보일러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7월 총
투자비 35억원을 들여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대지 1,530평, 연건평 1,600평
규모의 신규공장건설에 착수, 오는 1월중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경우 버너 생산능력은 일산
1,000대에서 2,000대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한국메그론은 그동안 국내 공급에 밀려 수출을 해오지 못했으나 내년부터
는 공급이 다소 원활해짐에 따라 일본과 동남아지역에도 적극적인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