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관련기관들의 효율적인 협조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대책반이 설치된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 고려무역, 디자인포장센터,
생산성본부, 무역진흥공사 등의 참여는 이 종합대책반은 사무국을 무역
진흥공사 안에 두고 새해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 새해 관련기관 종합대책반 구성 ***
상공부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 실무협의를 열어 중소기업 수출촉진지원
종합대책반 설치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 대책반은 중소기업 수출관련기관의 기관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활용
하고 각기관 고유의 지원사업을 상호연계시켜 중소기업 수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참여사업과 연계지원사업을 개발, 추진하며 각
기관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벌일때 상호협조 요청과 협조결과를 점검하는
등 기관간 상호협력채널의 역할을 하게 된다.
*** 상호협력채널 역할수행 ***
또 <>지방중소기업 및 특화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각기관 지방조직의
공동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각기관 지방조직망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발행하는 수출업체 디렉토리 내용을 충실히 하고 공동 디렉터 발간
을 추진하며 <>각기관이 파악한 중소수출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을 종합분석하는등 중소수출업체 정보교류및 공동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
토록 할 계획이다.
이 대책반은 사무국을 상설조직으로 운용하고 주요사안에 따라 수시로
관련기관들의 실무책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수시회의와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중소기압 수출을 효율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