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부터 11일6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동훈 전 통일원차관이
사후에 방북신고서를 우편으로 통일원에 제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고
통일원의 한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동씨가 북한을 방문한 뒤인 지난 13일 일본 동경발 소인이
찍힌 방북 신고우편물을 통일원 조사연구실장 앞으로 보내왔다"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