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영사처장 지위싸고 외무부-무역공사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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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통일원장관은 19일 "대망의 90년대를 맞이하면서 20세기의
마지막 연대인 앞으로의 10년이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에 새 지평을 열어갈
역사적 시기"라고 전제하고 "남북이 서로 불신하고 적대하는 어두운 시대를
벗어나 민족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화의 실질적인 진행을 보장하고 상호교류의 경험을 넓혀 나가야 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이날 하오 판문점에서 가진 평화의집 준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준공된 평화의 집은 앞으로 민족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어 "이 백색의 건물에는 우리가 그동안 땀과 인내로 지키고
가꾸어 온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 통일조국의 미래상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면서 "우리의 역량과 자신감을 토대로 북한이 폐쇄와 고립으로부터 개방의
길로 나올수 있도록 이끌고 도와주는데 성의와 인내를 다한다면 평화와
통일에의 길도 그리 멀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연대인 앞으로의 10년이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에 새 지평을 열어갈
역사적 시기"라고 전제하고 "남북이 서로 불신하고 적대하는 어두운 시대를
벗어나 민족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화의 실질적인 진행을 보장하고 상호교류의 경험을 넓혀 나가야 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이날 하오 판문점에서 가진 평화의집 준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준공된 평화의 집은 앞으로 민족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어 "이 백색의 건물에는 우리가 그동안 땀과 인내로 지키고
가꾸어 온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 통일조국의 미래상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면서 "우리의 역량과 자신감을 토대로 북한이 폐쇄와 고립으로부터 개방의
길로 나올수 있도록 이끌고 도와주는데 성의와 인내를 다한다면 평화와
통일에의 길도 그리 멀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