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대부분의 공단 입주업체와 탄광들이 신정연휴에 특별상여금
을 지급하지 않고 법정 공휴일만 휴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0여개 업체 3,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천 후평공단내 입주업체 가운데 국제정공등 3개 업체는 특별상여금
없이 1월1-3일까지, 대일도시가스등 20개 업체는 1,2일 이틀간, 유일계량기
등 3개 업체는 1일 하루만 휴업키로 했따.
반면 서울경전기등 10개업체는 정기 상여금 100%를, 고려인삼등
7개업체는 50%를 지급하고 1월1일까지 휴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