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진흥공사 (사장 윤승식)도 임원및 부장급이상 간부직원의 내년도
봉급을 금년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의했다.
광업진흥공사는 18일 부장급이상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와 협조및 새로운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 이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광산물 가격 하락과 석탄의 경쟁력저하, 채굴
심부화및 인건비상승등으로 많은 민영광산이 경영난에 봉착해있는 현실을
깊이 인식, 광업및 석재산업에 대한 국고보조사업및 기술지원업무의 효율화
로써 동산업의 안정성장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