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16일 대학입학학력고사가 끝남에 따라 학생들의 탈선및
비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오는 25일까지 열흘동안 청소년범죄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관계기관과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학교/학원/독서실
주변및 휴흥업소 밀집지역에 경찰관을 배치시켜 청소년의 유해업소출입,
음주, 흡연, 부녀자희롱등 탈선행위를 단속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