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관계 곧 정상화...방려지부부문제도 해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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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리학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소련 반체제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안드레이 사하로프박사가 14일 모스크바에서 협심증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살고 있는 그의 가족 대변인이 밝혔다.
향년 68세.
*** 반체제 물리학자...노벨평화상 수상 ***
사하로프박사 부인 레나보네르의 질녀로 현재 미국 보스턴 교외 웨스트
우드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리자 세묘노프(34)는 이날 오후6시에
보네르 여사로부터 사하로프박사의 사망을 알리는 전화가 걸려 왔다고
말했다.
사하로프박사의 딸인 타티아나 얀케로비치는 웨스트우드 인근 뉴턴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만 포파디욱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사하로프 박사
는 소련에서의 혁혁한 인권운동으로 우리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역사적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그의 목소리는 현소련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혁에 크나큰 중요성을 가졌다"고 찬양했다.
인물인 안드레이 사하로프박사가 14일 모스크바에서 협심증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살고 있는 그의 가족 대변인이 밝혔다.
향년 68세.
*** 반체제 물리학자...노벨평화상 수상 ***
사하로프박사 부인 레나보네르의 질녀로 현재 미국 보스턴 교외 웨스트
우드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리자 세묘노프(34)는 이날 오후6시에
보네르 여사로부터 사하로프박사의 사망을 알리는 전화가 걸려 왔다고
말했다.
사하로프박사의 딸인 타티아나 얀케로비치는 웨스트우드 인근 뉴턴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만 포파디욱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사하로프 박사
는 소련에서의 혁혁한 인권운동으로 우리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역사적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그의 목소리는 현소련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혁에 크나큰 중요성을 가졌다"고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