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항 광역산업기지 건설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이 12월중에 착수
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북도에 따르면 건설부가 지난달 29일 15억5,000
만원을 들어 군산/장항 산업기지건설에 따른 조사설계 용역을 도화종합
기술공사에 의뢰하고 광역도시계획과 장기 도시기본구상을 수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이달중에 착수할 계획이다.
*** 환경영향 평가작업도 포함 ***
이번 용역조사에서는 3,900만평에 이르는 산업기지 개발과 항만시설.
그리고 각종 기반시설과 사회간접시설 계획이 수립되고 수리모형
실험및 환경영향 평가작업도 포함되며 특히 군-장 광역산업기지개발에
따른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본구상과 산업기지개발구역내 신시가지에
대한 도시계획이 구체화된다.
군 장 광역도시계획은 전북의 군산 양구와 충남의 거천등 478평방키로
미터에 대한 국내 최대규모의 도시계획으로 2001년 목표의 도시계획과
2011년 목표연도로한 도시 기본구상및 2031년의 도시기본구상이
포함돼있다.
한편 전북도는 군산 광역 산업기지개발 용역조사가 완료되면 이에맞춰
도내 내륙지역을 4대권역으로 설정, 특색있게 개발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