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 과테말라에 재킷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무근임. <> 영 풍 <> 부산물 개스를 이용한 생산설비로서 섬유 및 종이 표백제 원료를 제조하는 소디움 하이드로 공장을 기설비 보완하여 이미 가동중에 있으며 섬유 및 표백제공장 신규건설 추진은 검토한 바 없음. <> 태양금속공업 <> 무상증자를 검토한 사실 없음.
'가황(歌皇)' 나훈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코엑스 동관에서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 후 나흘 만에 진행된 공연이었다.나훈아는 공연 중반에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며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사령부 명의로 공유된 포고령 1호에는 정당 활동과 일체의 집회·결사 활동 금지, 모든 언론과 출판의 계엄사 통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나훈아는 "집회가 금지된다는 내용을 보고 '우짜면 좋노' 싶었다"며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말했다.나훈아는 이후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이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며 부채를 들며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면서 '공' 후렴부를 열창했다.나훈아가 작사, 작곡한 '공'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 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이라는 가사로 울림을 준다는 평이다.또한 나훈아는 "정치의 근본은 무엇이냐"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배곯지 않게 하는 것이 원리"고 정치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문제 되는 거, 이걸로 국회서 밤을 새우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정치인들의 행동을 꼬집었다.나훈아는 1967년 데뷔해 '무시로', '잡초', '홍시'
나노엔텍은 자사의 1회용 세포 계수 슬라이드가 세계적인 생명과학 학술 커뮤니티인 셀렉트사이언스(SelectScience)에서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씰'(Diamond Seal)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셀렉트사이언스는 생명과학 연구 기자재 전문 학술 포털로, 전 세계 과학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는 품질 인증을 제공한다. 셀렉트사이언스는 지속적으로 높은 고객 리뷰를 받은 상위 0.1% 제품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최하위 브론즈(Bronze)부터 실버(Silver),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그리고 최상위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전까지 다이아몬드 씰을 획득한 제품은 단 한 개뿐이고, 나노엔텍의 세포 계수 슬라이드 그룹(C-Chip 2ch & 4ch, S-Chip, C-Slide, EVE Slide)이 이 명단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다이아몬드 씰은 평균 4.5점 이상의 고객 리뷰(5점 만점 기준)와 최소 500개 이상의 리뷰를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특히, 세포 계수 슬라이드 분야에서 다이아몬드 씰을 받은 것은 나노엔텍이 처음이란 설명이다. 나노엔텍은 2023년에도 셀렉트사이언스의 특별 시상식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의 리뷰와 투표로 선정된 'Choice Award for Clinical Company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생명과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녀왔다. 나노엔텍은 반도체 공정에 이용되는 초소형 정밀 기계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랩온어칩(Lab-On-A-Chi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용 체외진단기기와 생명과학 실험기기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미국 FDA 승인 후 미국 적십자의 표준제품으로 공급하는 백혈구 자동계수기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CGT 플랫폼 등이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