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7일 이병호 아시아 태평양변호사협회 회장이 북한변호사
20명을 초청하고 아시아 태평양변호사협회 가입을 권고하기 위해 신청한
북한측 변호사와의 접촉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회장은 내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아-태
변호사협회 제4차 총회에서 중국과 소련변호사협회 관계자들을 통해
이교영 조선중앙변호사협회 위원장과 접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