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속하는 재벌그룹중 삼성그룹과 럭키금성그룹의 골프장 추가설치를 위한
부동산 취득을 불허할 방침이다.
6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부산 동래에 18홀, 럭키금성그룹은
경기도 여주 곤지암에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새로 건설키로 하고 부동산취득
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감독원의 이같은 조치는 여신관리를 받는 대기업군에 속하는 업체들이
앞으로 골프장 스키장 목장 임야등 대규모 토지가 소요되는 사업에 신규
진출하는 것을 억제키로 한 정부정책에 따라 처음으로 취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