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 형사계소속 심중현순경(37. 서울 중랑구 묵2동 240-
186)이 29일 하오3시40분께 입원중이던 한양대병원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숨졌다.
직원들에 따르면 진순경은 지난25일 상오10시 직원조회도중 과로로 졸도,
귀가한후 이튿날인 26일 새벽4시께 증세가 악화돼 한양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진순경은 지난 76년 경찰에 투신, 80년 1월부터 청량리 경찰서 형사계에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