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컴퓨터시장을 겨낭한 첨단슈퍼미니컴퓨터인 주전산기종 개발
계획이 담보상태에 있어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당초 주전산 기종은 지난 7월부터 91년
6월까지 기종에 대한 개념정립및 목표기술에 대한 연구를 거친 후 91년
7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로 돼 있으나 아직까지 기종에 대한
개념정립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