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정보통신분야 본격진출..경영다격화위해 "포스데이타"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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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이 경영다각화를 위해 전액출자로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
데이타(POSDATA)(주)를 27일 새로 설립했다.
포철은 이날 박태준 포철회장과 성 중 초대사장을 비롯, 국회의원 다수와
정부/언론계 고위인사, 포스데이타및 포철 임직원등 각계 인사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3층에서 창립식을 갖고 자보금 65억원의 포스데이타
(주)를 공식 출발시켰다.
회사는 포철의 전산부문과 83년부터 포철의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담당
해온 제철엔지니어링(PEC)의 정보사업부문을 통합, 88년2월에 신사업개발
본부를 설립하고 올해 4월에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정보통신사업기획부를
거쳐 별도법인으로 발족하게 된 것.
포스데이타는 앞으로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및 시스템운영, 소프트
웨어패키지사업, FM (Facility Mamagement)사업, 교육사업등 시스템통합
(SI; System Integration)사업 <>데이타베이스, 온라인정보 서비스등 VAN
(부가가치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이회사는 <>포철을 비롯한 철강업의 시스팀운연과 개발사업인 철강
시스팀사업과 <>하드웨어기기사업등 4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철은 21세기 고도정보화사업에 대비, 정보통신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본금규모를 92년까지 235억원으로 늘려 전체 투자규모를
513억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철과 제철엔지니어링 전산요원으로 구성된 360여명의 인원을
95년까지는 1,300여명 전산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영역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92년까지 매출액의 포철의존도를 80%선을 유지하고 이후
부터 의존도를 점차 줄여 사업3단계인 96년부터는 의존도를 40%선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포철은 이와함께 철강부문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87년 12월부터
가동중인 철강수요가 59개사와 운송업계 7개사를 대상으로 공중정보회선을
이용, 기업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철강정보교환시스팀(철강전후방
VAN)에 이어 서울-포항-광양을 잇는 고속디지틀통신망 (POS-NET)를 확보
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전국규모의 네트워크로 더욱 확대, 포철과 포철관련 기업에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컴퓨터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도 관련시설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데이타(POSDATA)(주)를 27일 새로 설립했다.
포철은 이날 박태준 포철회장과 성 중 초대사장을 비롯, 국회의원 다수와
정부/언론계 고위인사, 포스데이타및 포철 임직원등 각계 인사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3층에서 창립식을 갖고 자보금 65억원의 포스데이타
(주)를 공식 출발시켰다.
회사는 포철의 전산부문과 83년부터 포철의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담당
해온 제철엔지니어링(PEC)의 정보사업부문을 통합, 88년2월에 신사업개발
본부를 설립하고 올해 4월에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정보통신사업기획부를
거쳐 별도법인으로 발족하게 된 것.
포스데이타는 앞으로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및 시스템운영, 소프트
웨어패키지사업, FM (Facility Mamagement)사업, 교육사업등 시스템통합
(SI; System Integration)사업 <>데이타베이스, 온라인정보 서비스등 VAN
(부가가치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이회사는 <>포철을 비롯한 철강업의 시스팀운연과 개발사업인 철강
시스팀사업과 <>하드웨어기기사업등 4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철은 21세기 고도정보화사업에 대비, 정보통신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본금규모를 92년까지 235억원으로 늘려 전체 투자규모를
513억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철과 제철엔지니어링 전산요원으로 구성된 360여명의 인원을
95년까지는 1,300여명 전산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영역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92년까지 매출액의 포철의존도를 80%선을 유지하고 이후
부터 의존도를 점차 줄여 사업3단계인 96년부터는 의존도를 40%선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포철은 이와함께 철강부문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87년 12월부터
가동중인 철강수요가 59개사와 운송업계 7개사를 대상으로 공중정보회선을
이용, 기업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철강정보교환시스팀(철강전후방
VAN)에 이어 서울-포항-광양을 잇는 고속디지틀통신망 (POS-NET)를 확보
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전국규모의 네트워크로 더욱 확대, 포철과 포철관련 기업에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컴퓨터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도 관련시설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