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이상의 유고슬라비아 학생들이 23일 남부 마케도니아 공화국 수도
스코페에서 "우려스러운" 유고의 정치/경제적 상황과 유고사회에서의
"불안정한" 젊은이들의 입지에 항의,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관영 탄유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시위는 모든 마케도니아계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리스카 자국내 마케도니아
소수민족들의 존재를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도 비난했다고 전했다.